서울시에서는 영아 양육 가정의 이동을 지원하고자 10만원 상당의 택시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과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지원 대상
지원하는 자치구에 사는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이 해당됩니다. 지원하는 영아의 기준은 24개월 이하입니다.
한시적으로 2021년 1월 ~ 6월생도 포함됩니다. 2023년 7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사용기한 경과 시 포인트 소멸 됩니다.
2023년에 시행되는 자치구는 16개이며 시범사업 후 2024년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시행되는 자치구는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중랑구 입니다.
지원 내용
영아 1명당 택시 이용 포인트가 10만점 지급됩니다. 아이엠 앱을 이용해서 사용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신청이 종료됩니다.
사용 방법
신청 기한은 2023년 5월 23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신청 대상은 신청원을 기준으로 만 24개월 이하에 해당하는 영아입니다.
24개월 이하 영아 동반 나들이, 병원 등의 외출 시 목적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영아의 주민등록 등본(뒷번호 제외)
– 최근 1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서류
– 본인, 세대원 이름 모두 표기
– 주민등록 뒷자리 숨김 처리
추가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주소 이력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의 사항
앱 호출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영아 동반 시에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아이. 엠 택시 고객센터(1688-7722)
아이들과 외출은 엄마 아빠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짐도 챙겨야 하고 준비할 것도 많습니다. 서울시에서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외출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도 해당 자치구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2024년도에는 서울시 전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혜택받고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