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갈 때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이용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르면 걱정이 되지만 절차를 알면 쉽고 합리적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도착
공항에는 여유롭게 도착해야 합니다. 탑승 수속은 비행기가 출발하기 1시간 전에 마감되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 전 최소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 수속을 하셔야 합니다. 이용객이 많은 경우 탑승권 발급부터 긴 줄이 있어서 마음을 졸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유롭게 도착해서 천천히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탑승권 발급
여러 방법으로 체크인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공항 카운터를 이용해서 체크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를 예매한 항공사의 카운터를 찾습니다. 보통 전광판과 지도에 알파벳으로 구분되어 카운터가 나뉘어 있습니다.
여권, 전자 항공권(메일 인쇄), 비자를 준비하여 카운터에서 순서를 기다리면 됩니다. 순서에 따라 처리되며 비용을 내면 더 빠르게 처리되는 창구가 있는 항공사도 있으니 티켓을 예매할 때 확인해보면 되겠습니다.
수하물 위탁
티켓을 발급받으면서 수하물을 접수합니다.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제품이 있는지 구두로 확인하며 컨베이어에 올려 무게를 측정합니다. 무게 측정이 완료되면 수화물용 티켓을 붙이고 이동하게 됩니다.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물건이 들어 있는지 확인을 하며 10분 정도 근처에 앉아 있어 달라는 요청합니다. 잠시 기다리다 보안 검색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보안 검색
보안 검색대로 이동하여 휴대품은 모두 꺼내서 검사 기계를 통과시킵니다. 가방 안에 전자기기(노트북, 휴대폰, 보조배터리)는 가방과 다른 바구니에 담습니다. 겉옷도 벗어서 바구니에 담아 검사 기계에 올립니다. 휴대품이 컨베이어를 통해 검사 기계를 통과하는 동안 사람은 금속 탐지기를 통과하여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받습니다.
출국심사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매우 빠르게 이뤄 집니다. 여권을 기계에 입력시키고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촬영하면 완료됩니다.
항공기 탑승
면세점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 전에 탑승구에 도착해야 하므로 시간 배분을 잘하셔야 합니다.
티켓을 확인하여 이용할 탑승구에 미리 도착하고 비행기 편명과 항공사를 다시 체크합니다.
항공사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탑승을 진행하면 됩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티켓에 적혀 있는 좌석으로 안내받습니다. 머리 위에 있는 짐칸에 가지고 탑승한 짐을 정리해서 올리고 자신의 자리에 앉으면 탑승은 완료됩니다.
착륙 및 하기
기내 혹은 공항에서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 건강상태 질문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검역
입국 심사 장소까지 이동하면서 열화상 카메라 등을 이용해 검역을 진행합니다. 건강상태 질문서는 QR 코드로 미리 준비해야 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국 심사
입국 신고서와 여권을 제출하고 간단하게 질문 답변을 진행합니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통과하게 됩니다.
수화물 찾기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와서 돌고 있는 자신의 짐을 찾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세관을 거치면 바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출국하는 공항에서부터 도착지까지의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차분하게 준비한다면 즐거운 여행의 첫 관문을 잘 통과 할 수 있습니다.